장수한우지방공사(사장 김홍기)가 장수한우 TMR(Total Mixd Ration번식), 배합사료(비육) 신제품을 개발했다.
신제품은 오는 9월 중순경 출시할 예정이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신제품은 장수한우 TMR번식우와 배합사료 개발을 통한 장수한우농가 사료 가격 안정화 및 판매 활성화와 저가격 고품질 원료 활용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개발했다.
개발제품은 장수한우 TMR번식우 Ⅱ, 배합사료(명품 마블9)로 장수한우 TMR번식우 Ⅱ는 기존 제품에서 착안해냈으며, 배합사료는 완전신제품이다.
장수한우 TMR번식우 Ⅱ는 사료 완전혼합사료로 조사료와 농후사료를 영양소요구량에 맞도록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사료이다.
배합사료(명품 마블9)는 두 종류 이상의 사료원료를 특정한 목적을 위해 일정한 비율로 혼합한 사료이다.
향후 제품 추진일정 사항은 장수한우 TMR번식우 시범생산을 지난 8일 완료해 오는 31일 성분검사 및 제품등록을 할 예정이다.
또한 장수군 반추동물용 섬유질 배합사료 운영 조례 시행규칙 제4조(위원회의 구성)에 의한 사료의 가격 및 판매방법 등 필요한 사항을 심의·결정을 하고, 장수한우 TMR사료판매가격 고시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고시할 계획이다.
특히 장수한우 TMR사료 가격은 번식우신제품 Ⅱ은 15% 인하된 운송비포함 4,900원, 장수한우 배합사료 가격 결정(안) 명품 마블9(신제품)은 운송비포함 9,500로 예상된다.
김홍기 사장은 “가격 안정화와 저가격 고품질사료가 개발돼 농가들의 소득증가로 이어질 것이다”며 “지속적인 개발과 연구를 통해 장수군 한우농가의 위상도 함께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구상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