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상공인들,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환영
도내 상공인들,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환영
  • 이용원
  • 승인 2017.08.1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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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젠 바쿠에서 오늘 새벽 들려온 낭보에 대해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크게 환영하고 나섰다.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는 17일 2023 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를 환영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대회 유치는 직간접적인 생산유발효과와 더불어 새만금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가치를 역설할 수 있고, 국제공항과 신항만, 새만금과 연결되는 많은 간선도로 확충 등 새만금 지역의 기반시설이 획기적으로 앞당겨 질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상공인들은 그동안 세계잼버리대회 유치를 위해 전세계 방방곡곡을 누비며 노력해 온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대회유치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예산확보와 더불어 공항과 신항만 건설 등 SOC확충 등 내부개발에 대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선홍 회장은 "우리 상공인들도 지자체와 정치권, 도민 모두와 함께 세계잼버리대회의 성공적 추진과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개발이 가속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성원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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