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초․중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신사임당과 함께하는 북아트, 조몰락 화분만들기, 요리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신사임당과 함께하는 북아트는 도서‘꿈속에서’를 읽으면서 신사임당에 대해 알아보고 북아트로 그려보는 체험활동이다.
화분만들기와 요리교실은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다.
군 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여름방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밝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문화의집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여 문화의집 이용과 청소년활동 영역을 확대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구상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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