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유등면 ‘경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도로공사 12월 완공예정
순창군이 상습침수 및 수해등 재난재해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주민의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하천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소하천 정비사업에 총사업비 16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동계면 수양소하천 정비사업 등 4개소, 5.6km를 정비중에 있으며, 2019년 이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올해 신규사업으로 채택된 구림면 온자실 소하천은 올해 1.4km에 대해 실시설계 및 주민설명회 등을 완료후 착공할 예정이다.
특히 순창읍에서 유등면 구간에 추진중인 ‘경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2015년도에 착공해 올해 3년차 계속 공사로 건곡교(연장 108m, 폭 14m) 재가설을 완료했으며, 현재 지방도 730호선 공사를 진행중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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