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자봉종합센터, 봉사와 여행 함께하는 '해피통통 볼런투어' 실시
김제시자봉종합센터, 봉사와 여행 함께하는 '해피통통 볼런투어' 실시
  • 한유승
  • 승인 2017.08.1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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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정창섭)와 서울 숭의여자대학이 지난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동안 해피통통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Volunteer)와 여행(Tour)이 결합한 신개념 봉사활동으로 봉사의 기쁨과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1석 2조의 프로그램이다.

전라북도와 김제시 주최,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관하고, 전북도자원봉사센터에서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김제시를 방문한 서울 숭의여자대학생 30명은 여름방학을 맞아 김제 3개 기관(중부지역아동센터, JG작은도서관, 푸른꿈지역아동센터)에서 꿈이 있는 아이들과 함게하는 신나는 여름캠프란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볼런투어는 크게 3가지 부문(교육봉사활동, 체험활동, 김제시 투어)으로 일정을 구성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 집중력·활동력·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봉사활동, 쌀쿠키와 책꽂이를 만들어 지역아동들에게 전달했다.

몽당크레파스를 재활용해 새 크레파스를 만들어 해외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체험과 봉사가 결합된 체험형 봉사활동 그리고 김제시의 주요명소인 벽골제와 새만금 33센터를 둘러보는 투어가 주된 활동내용이다.

또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LED식물공장, 전망대를 탐방하고 농생명의 현재와 미래를 알아보는 시간과 함께 농생명의 우수성과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창섭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 “볼런투어를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김제시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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