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토인 괌 타무닝에서 지난 5월15일 관광객들이 쇼핑 지역을 걷고 있다. 북한은 9일 미국의 태평양 군사 거점인 괌에 대한 공격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했다. 괌 당국자는 임박한 위협은 없다고 주민들을 진정시키고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괌이 미국과 북한 간 긴장 고조의 한 가운데에 사로잡혔다고 불안감을 드러내며 괌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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