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청소년 수련관 개관1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무주군 관내?외 청소년 및 홍낙표 무주군수, 이해연군의회의장, 김병희관장 ,관내 학부모, 학교관계자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2006년 시행사업 및 프로그램영상물관람, 무주중 세이버쿠루의 비보이, 무풍중G.O.T의 그룹댄스, 적상중 얼쑤절쑤의 사물놀이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지하1층부터 3층까지 마련된 시설에서 스쿼시, 당구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홍낙표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청소년 수련관은 미래의 창조적인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전당이 될것”이라며,“청소년들이 균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예체문화관 및 안성문화의집, 주민자치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교육환경개선 및 복지증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수련관은 연면적 3,531㎡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스쿼시, 골프, 당구등 스포츠시설과 영화관람실, 사이버카페, 청소년 상담실을 갖추었으며, 태권댄스, 창작공방등을 갖추고 지난해 1월 26일 개관하여 관내 초중고생 및 일반인 3천여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