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강소농 자율 실천학습 지원
진안군, 강소농 자율 실천학습 지원
  • 이삼진
  • 승인 2017.06.2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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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농업인의 자율·자립역량 강화와 소득 향상을 위한 강소농(强小農) 육성의 일환으로 강소농 자율실천학습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26일 진안군에 따르면 올해로 5년 째 운영중인 강소농 자율실천학습 모임은 매년 100여 명의 농가를 교육하고 있다.

자율실천학습 회원은 매년 초 강소농가 중 자율적 참여로 모집하고 있으며, 학습 과정 또한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교육 과정이 결정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장소와 강사를 제공해 농가의 자율·자립 역량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유통마케팅’ 과정을 교육하여 직거래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싶어하는 농가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서영화 소장은 “자율실철학습 모임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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