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동성애 운동가들이 지난 5월17일 '국제 동성애자 및 성전환자, 양성애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유럽인권재판소는 20일 미성년자에게 동성애가 정당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선전하는 것을 금지한 러시아 법률이 표현의 자유 권리를 침해, 유럽인권보호조약을 위반했다고 판결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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