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2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7년도 제1차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지원협의회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사안을 심의‧결정하고 지역연계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 및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자원봉사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지역사회교육전문가, 보건소 등 10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청소년에 대한 심의, 사업시행에 대한 자문과 사업홍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력 강화를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의 다양화와 전문화 방안을 모색했다.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등반(중학교 1~3학년)과 초등반(초등학교 4~6학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국어․수학․영어 등 학습 지원활동, 로봇과학교실, 전래놀이, 하모니카 등 전문체험활동, 테마별 주말체험, 급식, 상담, 귀가차량 운행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부안=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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