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강황수) 서신지구대(대장 이현성)는 23일 서신동주민센터와 정신질환자,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의 원활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은 대민접촉이 많은 지역경찰 특성과 현장방문이 필수로 이뤄지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다문화가정, 우울증 정신질환자 및 알콜성 질환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발견, 경찰관서와 주민센터간의 연계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복지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현성 대장은 "복지시스템 테두리 밖에 놓여 있는 시민들을 발견하는데 우리 경찰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주민센터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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