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반딧불이 서울서 반짝!
무주반딧불이 서울서 반짝!
  • 박찬
  • 승인 2008.06.0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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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군민, 자매결연지역민 동참 무주사랑 나누는 기회 되기도..


무주군 홍낙표 군수를 비롯한 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등 주민 300여 명은 3일 서울로 상경, 12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전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6월 7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는 제12회 무주반딧불축제에 서울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축제의 인지도를 높여 최우수축제로 도약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반딧불축제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반딧불축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가자들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서울 시민들에게 축제관련 전단을 배포하는 등 청계광장과 종로, 시청일원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 관내 각 기관 . 사회단체를 비롯한 군민들과 재경향우회 회원, 그리고 무주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중구지역의 주민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홍 군수는 “정부지정 우수축제의 명맥을 이어온 무주반딧불축제가 12회를 맞아 대한민국 최우수 환경축제로 거듭나야함은 물론, 민간주도로 이양돼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무주반딧불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되기를 바라는 군민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된 오늘 이 자리가 무주를 알리고 축제를 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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