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국제지명초청설계경기’ 개최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국제지명초청설계경기’ 개최
  • 박찬
  • 승인 2008.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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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대순)은 지난 30일 태권도인의 성지인 태권도공원을 한국의 대표적 문화관광 브랜드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저명한 건축가 7인을 초청하여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국제지명초청설계경기”를 개최한다.

지명초청설계자는 공철, 김영준, 김준성, 조성룡(이상 대한민국)Andres Perea Ortega(스페인), Diller Scofidio + Renfro(미국),Weiss & Manfredi(미국)으로 총 7인이며, 530일 설계경기 공고, 오는 8월 11일~12일 작품 접수, 8월 18일~19일 작품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당선작을 발표하게 되며 당선자(1등)에게는 2억원의 상금과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설계권이 부여된다.

무주군내 약 2,314천㎡의 부지를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공원 마스터플랜 국제지명초청설계경기”는 한국의 정체성과 태권도 정신.철학의 구현, 태권도 성지로서의 상징성 제시, 환경친화적 개발 및 국제적인 관광자원으로서의 고려, 다양한 프로그램 구현의 장 마련 등을 기본원칙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의 시상은 “태권도의 날(9월4일)”에 실시하며, 수상작품은 전시회 등을 통하여 전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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