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천 장덕정 씨 향토공익장 수상자로 선정
무주군은 제24회 ‘무주 군민의 장’ ‘향토공익장’ 수상자로 장덕정 씨(64세 설천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후보자별 공적내용과 가정환경, 주민여론 등을 기반으로 현장실사와 심사위원 투표 등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 진행을 통해 확정했다.
한편, 올해 ‘문화체육장’과 ‘효행장’, ‘환경장’, 산업근로장에 대한 수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향토공익장은 공공사업과 사회사업,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개발 및 군민복지향상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제24회 무주군민의 장 향토공익장 수상자로 선정된 장덕정 씨는 백운장학회를 설비해 학생과 학교지원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 씨에게는 6월 7일 제12회 반딧불 축제 개막식장에서 ‘무주 군민의 장증’과 휘장, 그리고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무주=박 찬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