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브루셀라병 인체감염 늘고 있다.
소브루셀라병 인체감염 늘고 있다.
  • 승인 2007.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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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브루셀라병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 주로 발생하던 인체감염 현상이 도내 전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음은 물론이고 감염숫자마져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브루셀라병은 제3군 법정전염병이다. 주로 소에게 발병되고 있으나 부즈의하면 인간에게도 감염되는 인수공동 전염병이다. 인체에 감염되면 두통과 발열등의 증상을 보인다. 잘못하여 치료를 늦추거나 부적절한 관리를 하면 관절염등으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치사율은 2%이하인 걸로 알려져 있지만 무시하다간 큰 코 다칠 수 있음을 알아야 하겠다. 최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4년동안 도내지역의 부루셀라병 감염자는 현재 치료받고 있는 5명의 환자까지 함쳐 모두 37명 이라고 한다. 그리 크게 놀랄만한 숫자가 아니라고 생각할지 모르겠다. 문제는 광범위하게 퍼져가고 있다는데 있다. 2004년에 2명이던 것이 2005년에는 8명, 2006년에는 15명등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정읍지역에서 주로 발병했으나 진안 장수 익산 부안 지역등으로 뻗어가고 있다. 도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병되고 있다해도 과언은 아니다. 단순히 생각할 일이 아난가 싶다. 소사육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까지의 발병, 결과를 볼떄 더욱 늘어나면 늘어낫지 줄어 들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노력여하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먼저 소사육농가의 소 브루셀라 병에 대한 인식제고가 필요하다의심현상이 나타나면 관계 당국에 즉각 알려 확산방지에 힘써야 한다. 관계당국의 예방조치와 이 병에 홍보와 교육의 강화는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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