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휴양레저 도시시동
무주 휴양레저 도시시동
  • 박찬
  • 승인 2007.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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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이 지난 6일 무주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문화관광부에 승인 신청했다.

지역경제 자립기반 구축과 대한민국 관광발전에 기여하는 선진국형 휴양레저 도시를 건설코자 추진하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오는 2020년까지 무주군 안성면 금평,덕산,공정리 일대 약243만평에 민자사업비 1조7천억원으로 관광, 레저, 스포츠, 문화 주거, 의료 휴양 교육시설 및 주민정주공간인 복합주거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군은 지난 11월 기업도시 개발구역지정 제안 및 개발계획(안)을 주민열람 및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과 관련실과소의 의견을 수렴내용을 개발계획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안과 함께 첨부하여 신청했다.

이번 문화관광부에 승인 신청한 계획안으로는 복합주거단지, 향토테마빌리지, 교육시설 및 예술인커뮤니티, 레저휴양커뮤니티로 골프장 및 레저주택, 비즈니스커뮤니티(연구업무단지), 수변생태체험시설단지와 기업연구원 조성등 생태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친자연적인 안이 마련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무주군에서 신청한 계획안을 문화관광부는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 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기업도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승인을 하게 된다.

오는 4월 승인을 예상하고 있는 무주군은 승인과 동시 편입토지 및 물건조사와 보상협의를 주민대표, 시행사, 관계전문가, 행정으로 보상협의회를 구성 추진하고, 주민이주 및 생활대책 의견수렴을 거쳐 오는 2008년 1월중 사업을 착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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