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행복충전봉사단, 농어촌 집 고쳐주기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행복충전봉사단, 농어촌 집 고쳐주기
  • 이용원
  • 승인 2016.09.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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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학원)는 26일 임실군 운암면 임운로 박찬수 독거노인(63세)를 방문해 지붕개량 등 300만원 상당의 농어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어촌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공사의 특화된 행복충전활동인 '농어촌 집 고쳐주기'는 공사에서 다년간 추진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중 하나로서, 형편이 어려워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등 농어촌지역의 소외계층 가운데 주거생활 환경의 개선이 가장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추진한다.

올해에는 지자체에서 대상가구 추천을 받고 전북에 최종 11가구를 선정했으며, 약 3,300여만원을 투입해 각 지사별로 노후주택 고쳐주기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화장실·주방 개량, 도배, 장판, 지붕수리, 담장보수 등 주택상황에 따라 가장 시급한 부분의 개보수를 추진하며,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학원 본부장은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인 공사비젼에 맞춰 농어촌의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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