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사)바른댓글실천연대, ‘악플추방 선플확산’ 캠페인 진행
전주시·(사)바른댓글실천연대, ‘악플추방 선플확산’ 캠페인 진행
  • 김주형
  • 승인 2016.07.25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와 (사)바른댓글실천연대가 함께하는 ‘악플추방 선플확산’ 캠페인이 지난 23일 덕진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날로 증가하는 SNS상의 악성댓글을 추방하고 바른댓글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국주영은 전북도의원, 김남규 전주시의원, 안 도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장, 이선녀 (사)녹색문단 전북지회장 시조시인이 참석해 바른댓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댓글로 인성을 회복시키고자 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특히 이 날 문태운 국민대 명예교수의 ‘바른댓글의 사회적 기능과 과제’, 전주대 이정희 교수의 ‘격과 네티켓’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고, 청소년 댓글백일장 소감문 발표와 평가, 네티켓상식 OX퀴즈, 문화공연 등이 펼쳐졌다.

오경숙 (사)바른댓글실천연대 부회장은 “인터넷 대중화와 스마트폰 대량 보급으로 인해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남을 욕하고 비방하는 악성댓글이 늘면서 이로 인해 상처받고 자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바른댓글실천연대(회장 오진국)는 정부 중앙부처인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IT시대를 맞이해 병폐된 인터넷문화를 바로 잡고 건전한 온라인문화 정착을 위해 대국민캠페인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전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