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주부모임을 통한 농산물 건전유통 확립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지난 13일 고향주부모임 정기총회를 갖고 우리농산물 지킴이로써 역할을 다 하기로 했다. 회원 500명으로 조직된 농산물 명예감시원들은 도시여성들의 농식품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농산물 먹거리를 지키는 등 농산물 부정유통으로 인한 우리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결의했다.
농산물명예감시원은 부정유통근절 캠페인, 원산지미표시 적발, 부정유통 단속 등 감시활동 활성화와 고향주부모임의 지속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고향주부모임을 앞으로 3년간 이끌고 갈 제6대 회장으로 현 이희숙 회장을 추대형식을 빌어 연임시켰다. 임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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