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온천관광지 개발
석정온천관광지 개발
  • 김태완
  • 승인 2008.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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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주지사 전략산업 육성 보고회 주민과의 대화 참석

       (사진 있음)



  김완주 전북도지사가 31일 고창을 방문해 성공적인 도정수행을 위해 ‘2008년 도지사와 지역전략산업 육성보고회 및 고창군민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행사는 31일 오후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이강수 고창군수, 장세영 군의회의장을 비롯 고석원․임동규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 지사는 보고회에 앞서 3000억 원이 투자되는 석정온천관광지 개발을 위한 서울시니어스타워(주)(대표 이종균)와 전라북도(김완주 도지사), 고창군(이강수 고창군수)간 투자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서울 시니어스타워는 그동안 자치단체장의 투자유치에 대한 확고한 의지에 힘입어 석정 온천 지구에 투자를 결심하고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곳에는 은퇴자촌 500세대, 골프 빌리지 300세대를 포함하여 퍼블릭 골프장과 스파리조트, 온천 호텔,클리닉을 포함한 편의시설 및 문화 시설 등을 내년 3월에 착공해 2010년 3월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 보고(양태열 부군수)와 지역전략사업 비전제시 및 특강, 주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지역 및 도정 발전 자료로 활용한다.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아산면 최명식씨가 청정농산물 생산단지 조성사업 지원을, 유덕근 고창농협장이 농산물 산지 유통센터 선별기 지원을, 낙농  대표 신종식씨가 유기우유 생산사업 확대 지원을 각각 주문했다. 김 지사는 군민의 의견과 건의사항은 고창군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 지사는 농․수․축․임 협장 간담회를 가진 뒤 고창군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복 분자 가공 공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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