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
전주우체국,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랑나눔 행사
  • 이용원
  • 승인 2015.09.2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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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우체국(국장 강종천)은 23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신중앙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강종천 국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과일 및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 자리에서 강종천 국장은 시장 상인들의 각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함과 동시에 경쟁력 강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전북도 1번지 우체국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주우체국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애용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강종천 국장은 “우리사회는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인만큼 앞으로도 따뜻하고 정감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배원 365봉사단을 비롯한 전주우체국 전 직원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주우체국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후 집배원 365봉사단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동암재활원’과 집배원들이 추천한 지역사회 불우이웃 20여명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 등 생필용품을 전달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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