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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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5.09.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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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한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주도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004 저금통 프로젝트’를 전개하기로 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윤철·허승복 전주시의회 의원, 주민자치위원, 자생단체 회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중앙동 1004 저금통 모금협약 및 분양식’을 가졌다.

이날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석)과 모금협약을 체결하고,‘중앙동 1004 저금통 프로젝트’의 성공적 기원을 위해 제1호 저금통을 김승수 시장에게 분양했다.

특히,최희숙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이‘밥굶는 아이없는 엄마의 밥상’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위원장 정우표)은 난타(아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해 지난 9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진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타 아동들에게도 난타를 통한 끼와 역량을 발산하고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난타(아동)”을 신설하였으며 올해 말까지 80만원정도의 간식비도 후원한다.

난타(아동)는 관내 2곳 아동센터에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20명이 무료로 참여하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20분부터 5시40분까지 1시간20뿐씩 운영한다.

장수남 진북동장은 “학교 공부에 지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활기차고 유익한체험을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영유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덕진구는 10일, 과·동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 회의를 열고 추석을 맞아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구는 특히, 도로 갓길 및 인도변 잡초 제거, 도로 패임과 파손 도로시설물 점검, 공원 산책로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 추석을 전후한 명절 쓰레기 처리, 역·터미널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 등을 강화해 귀성객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강조했다.

또한 침체된 지역경제에 추석 명절이 계기가 되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명절 선물은 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한 추석 장보기에 부서장이 관심을 갖고 직원들과 함께 참여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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