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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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일보
  • 승인 2015.06.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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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진북동(동장 장수남)은 18일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내 전자상가 대표, 나들가게 사장들과 진북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권별 애로사항 청취, 건의사항 수렴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자리가 되었다.

장수남 진북동장은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며 “오늘 간담회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동네상권을 이용하고 나아가 정 있는 지역사회가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동장 이남기)은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은 17일 우아 어린이공원에서 수목사이에 엉킨 잡초를 제거하고 공원주변 쓰레기를 줍는 등 공원가꾸기에 힘을 모았다.

우아2동 사랑의울타리 봉사단은 매월 노인복지관 식사봉사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지역의 대표 봉사자들로 올들어 1공원 1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전개, 매월 빠짐없이 공원가꾸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환초 회장은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공원에 풀들이 자꾸 자라나 자주 관리를 해 주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다”며, “동네 공원이 이웃들과 살아가는 얘기를 나누는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틈틈이 가꾸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완산구 효자2동(동장 이덕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채정원)는 18일 3월에 파종해서 3개월간 잘 자란 사랑의 텃밭에서 봄 감자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협의회, 부녀회, 통우회, 해바라기 봉사단,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동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에 심은 감자를 수확해 판매를 통한 수익금으로 경로잔치준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또 동은 9월경에는 배추, 무, 갓 등 양념류를 파종해 겨울 김장담그기를 실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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