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와 태국 국경 부근에서 발견된 인신매매업자들이 세운 캠프에서 사람들을 가둬놓은 나무와 철사로 얼기설기 짠 우리가 방치되어 있다. 26일 말레이시아 법의학 조사팀은 이곳에서 첫 시신을 무덤에서 발굴했다. 밀매업자들이 파묻고 간 미얀마 로힝야족과 방글라데시인의 것으로 보이는 무덤130여 개가 이곳에서 발견된 바 있다.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일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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