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체전 성화, 21일 채화
전북도민체전 성화, 21일 채화
  • 하재훈
  • 승인 2015.05.2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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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사문화공원에서..상생의 의미 담아

‘2015 도민체육대회’를 밝힐 성화가 21일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상생(相生)’의 의미를 담아 7선녀에 의해 채화됐다.

이날 오전 성화는 초산동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채화 돼, 김생기 정읍시장에게 전달된 후 곧바로 첫 주자에게 이어지는 등 전북도민체전 서막이 올랐다.

성화는 ‘조화(調和)’의 염원을 담아 주자 읍면동 18구간(차량 봉송)과 시내권 8구간(주자 봉송) 모두 26구간 125.5km 구간을 달려 오는 22일 주 경기장인 정읍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채화에 앞서 김생기 시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최종필 정읍시생활체육회장은 제례를 올리고 9년 만에 정읍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염원했다.

한편 ‘2015 전북도민체육대회’는 ‘맛·멋·흥의 정읍에서 생동하는 전북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동안 정읍종합운동장 등 정읍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눠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시군 선수단 10.000여명을 비롯 응원단 등 모두 50.000여명이 참가해 고장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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