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민체전 앞두고 도로정비 완료
정읍시, 도민체전 앞두고 도로정비 완료
  • 하재훈
  • 승인 2015.05.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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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도민체전준비 일환으로 15개 구간 도로에 9억3000만원을 들여 말끔하게 정비를 마쳤다.

21일 정읍시는 도민체전을 맞아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정읍의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아스팔트 포장도로 노면 균열 및 파손지구와 노후된 도로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도로변 잡초 제거와 주요 도로변 표지판도 깨끗하게 정비했다. 세부사업으로는 노후균열 포장도로 보수정비에 서부산업도로 등 12개 구간에 8억1.000만원을 들여 6.06km를 정비했다.

또 1억1.000만원을 들여 인도가 파손되고 침하돼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었던 연지사거리∼농소삼화타운 0.3km 구간도 말끔하게 정비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주요도로 표지판 25개소를 정비해 정읍을 찾는 외지인들의 도로이용 편의를 꾀했다.

이와 함께 아름답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서부산업도로(공설운동장∼제2산업단지∼국도1호선) 및 국도29호선(정주지하차도∼주천삼거리) 10km에 대해 도로변 잡초를 제거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특히 한전 배전선로와 우수관 매설 공사에 따른 도로굴착과 노후 균열로 패임과 극심해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서부산업도로의 경우 지난달 농소지하차도(777m) 개통으로 불편요인을 말끔히 해소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서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 도로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정읍=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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