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을·서울 관악을 방문, 새정치연합 후보 지지호소
국회 김윤덕 의원(새정치연합,전주 완산갑)은 4·29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광주 서구을과 서울 관악을 등을 방문해 지원유세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6일 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 지역위원회 지방의원들과 함께 광주 서구을 조영택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했다. 지난 24일에도 광주 현장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27일에는 서울 관악을 정태호 후보를 돕기 위해 서울시 관악구의회 김정애 의원과 함께 지역구내 경로당과 상가를 방문해 정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 의원은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지역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 부패 권력을 심판하는 선거이자 민생 경제를 파탄 낸 무능 정권에 대해 책임을 묻는 선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지갑을 지키고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투표참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정개특회에서 개최한 ‘공직선거법 개정 방향에 관한 공청회’에 참석해 농어촌 지역에 대한 의원정수 축소 우려를 제기하며 대안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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