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11일자로 단행
신유철(50·연수원20기·경기 김포)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전주지검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현 이창재(50·연수원19기) 전주지검장은 서울북부지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법무부는 지난 6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46명에 대한 승진(10명) 및 전보(36) 인사를 11일자로 단행했다.
전주지검장으로 부임하는 신유철 서울중앙지검 1차장은 경기 김포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등학교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부산지검 검사로 검찰에 입문했다.
이번 인사에서 도내 출신으로 김희관(52·연수원 17기·익산) 대전고검장이 광주고검장으로 보임됐다. 김영준(55·연수원 18기·군산) 창원지검장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본부장, 오광수(53·연수원18기·남원) 대구지검장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으로 전보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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