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업무에 복귀했던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다시 병가를 냈다
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박 사무장은 지난 6일부터 병가에 들어갔으며, 19일까지 쉴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박 사무장이 업무에 복귀하면 남아 있는 2월 스케줄을 예정대로 소화하게 될 것"이라며 "박 사무장의 2월 스케줄은 절대 '가혹한 수준'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스케줄은 6000명이 넘는 전체 승무원을 대상으로 컴퓨터 프로그램에 의해 자동 편성된다"며 "따라서 '가혹한 스케줄'은 발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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