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나눔의날 행사 후원자 표창장 수여
익산시, 나눔의날 행사 후원자 표창장 수여
  • 최두섭
  • 승인 2014.12.14 15: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에 온기 전한 자랑스런 48명
 

익산시가 지난 12일 모현동도서관에서 열린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올 한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한 단체, 봉사자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이희섭 미즈베베 산부인과 원장을 비롯해 권영태 이마트 익산점장, 홍영의 롯데마트 익산점 부점장, 김하진 ㈜만도노동조합 지부장 등이다.

박경철 시장은 "법과 제도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한결 같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 48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나눔을 통해 익산시의 행복한 동행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관과 기업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의 입장에 서서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펼쳐 서민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희망복지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생계비, 물품 지원, 집수리 등을 지원했다.

또 청소년에게는 희망나무 장학금 등을 연계해 8억 700여만원과 행복나눔마켓 뱅크 등을 운영해 4억 8,000여만원을 매월 1,000여명에게 4만원씩 물품을 지원했다. /익산=최두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