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청, 소외계층 기초영재반 운영
김제교육청, 소외계층 기초영재반 운영
  • 한유승
  • 승인 2007.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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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교육청(교육장 박공우)영재교육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기초영재반 교육을 실시한다. 
기초영재반 교육은 지역.계층간 영재교육기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소외계층 영재들에게 학습의욕을 북돋우고자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관내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초영재반 학생들은 첫째 날에는 전주문화영상벤처타운에서 사이언스매직, 한옥만들기, 로봇교실, 컬러파티 등의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평소 체험하지 못하는 색다른 체험을 통해 영재성을 발견하고, 발현하는 계기로 삼는 기회를 마련한다.
둘째 날부터는 교육청 과학영재교실에서 롤러코스터, 로봇팔 만들기, 호버크래프트, 로봇태권V 조립 등 교구를 활용한 과학체험프로그램으로 평소 어렵게만 느꼈던 과학에서 벗어나 재미있고 신기한 과학의 원리와 개념을 터득하게 하였다.
박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잠재력을 계발하고 고난과 역경을 헤쳐나 갈 수 있는 끈기와 용기를 키워 주기를" 당부했다.
한편 김제영재교육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기초영재캠프를 비롯하여 27일-28일(1박2일) 김제영재교육원 여름캠프(용인 경희천문대), 발명영재반 현장체험학습(19일), 8월1일-4일(4일간)여름방학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인재 육성의 산실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김제=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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