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중앙동(동장 강유현)은 지난 1일 KT&G전북본부(본부장 고경찬)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KT&G전북본부에서 절임배추 3,000㎏과 양념 등을 제공하고, 중앙동 부녀회(회장 최희숙)와 통우회(회장 최홍섭), 해바라기봉사단(박미숙) 등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중앙동은 이날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 300박스를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에 전달하고 위문했다.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은 완산하나님의교회자원봉사자 90여명과 함께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 조성을 해치고 있는 불법광고물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비활동은 주말 또는 야간을 틈타 기습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현수막과 보도 등에 무단 부착되어 있는 불법 지류 광고물, 쓰레기, 전봇대 불법전단지 등을 말끔히 정비하는 것이다.
평화1동은 이날 정비활동을 통해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50L 종량제봉투 20여개 분량을 수거하고, 불법현수막 및 불법광고물 다량을 정비함에 따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장(동장 설갑출)은 지난 3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3일 부임 이후 연일 관내를 돌며 지역 주민들과 대화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설갑출 동장은 이날 경로당을 둘러보며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살피고, 아울러 어르신들의 동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설갑출 동장은 “ 어르신들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으며, 현장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행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