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1의 교육도시를 꿈꾼다.
전국 제1의 교육도시를 꿈꾼다.
  • 고재홍
  • 승인 2007.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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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 교육발전 1차 5개년 계획공청회 개최

익산시에서는 12일 오후 영등동 시립도서관에서 전국 제1의 교육도시를 향한 교육발전 1차 5개년 계획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에는 시민과 교육당국 관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익산시 교육발전 연차별 계획과 관련해 교육당국과 시민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청회 사회는 김귀성(원광대 교육학과) 교수가 맡고 손문선 시의회의원, 박영희 교육청 학무과장, 길민호 전교조익산중등지회, 이상민 익산참여자치연대, 백한옥 인재양성팀장이 패널로 나와 종합토론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급속한 산업화와 경제발전으로 교육환경과 교육여건이 다양한 대도시로 집중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우수 지역인재가 대도시로 유출돼 지역인재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여건 등 지원책을 적극 마련해 익산시를 인재들이 찾아오는 전국 제1의 교육도시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 밝혔다.
익산시 교육발전 5개년 계획은 1차 2007년~2011년까지 도입성숙단계와 2차 2008~2012년 완숙단계, 3차 환류단계로 나뉜다.
올해는 6개분야 32개 사업에 809억여원을 투입하고, 우수대학진학생지원을 비롯한 우수학교학생인센티브 제공,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한 기반구축, 교육복지지원확대, 최고 예체능과학교육 추진, 기타학교지원방안 등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익산장학숙기숙사제공, 우수고등학교지원, 영어체험학습수련원 건립, 농촌지역멘토링, 고교체육인재양성, 어린이보호구역정비사업 등에 주력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에 나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익산시교육발전 초석을 마련해 전국 제1의 교육도시를 만들 것”이라 전했다./고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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