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구이 모악호수마을 전원주택용지 분양 ‘완료’
완주 구이 모악호수마을 전원주택용지 분양 ‘완료’
  • 이은생
  • 승인 2014.09.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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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면 모악호수마을 전원주택 160필지 분양이 완료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모악호수 마을의 기반공사와 조경공사가 마무리 돼, 택지 수요자들의 분양토지 위치와 주변의 전망 등의 여건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관계로 분양이 호조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예정자를 지역별로 보면 완주군 관내 이주자 4%, 기타 도시민 이주자 96%이다.

연령대별로는 30~40대 53%, 50대 36%, 60대 이상 11%로 집계돼 예상외로 젊은 층인 30~40대가 높게 나타났다.

젊은 층의 유입은 도시내 아파트 생활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선호하고, 소재지내 초·중학교가 있어 교육여건과 도시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각종 문화생활를 영위할 수 있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모악호수 마을에 입주한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명품전원마을을 조성키 위해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하고 입주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악호수마을은 현재 28세대가 생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50세대가 입주하면 명칭을 ‘모악호수 마을’로 조례·개정할 계획이다./완주=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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