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개막
순창군, 코리아컵 국제정구대회 개막
  • 최광일
  • 승인 2014.08.19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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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230여명 참가, 6일간 열전

 

 

정구의 메카로 알려진 순창군에서 2014년 코리아컵 국제 정구대회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9개국 230여명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에 9개국(일본, 태국, 라오스, 중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몽골, 인도 등 ) 외국인 95명이 참가함에 따라 불편함이 없도록 숙박시설을 사전 예약하고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위생업소 등을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국제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외국선수단의 공설운동장과 숙박시설을 오가는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군청버스를 이용 1일 6회 운행하는 등 참가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참가 선수단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는 순창군의 위상을 높이고 순창을 정구의 메카로 발돋움 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순창=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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