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조달청, 사회적기업 방문 애로·건의사항 청취
전북조달청, 사회적기업 방문 애로·건의사항 청취
  • 이용원
  • 승인 2014.07.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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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영태)은 17일 사회적기업인 (유)맑은누리를 방문해 사회적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사회적기업이 경영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듣고, 사회적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토대로 안정적성장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관내 사회적기업은 56개소(조달업체등록 기준)로 최근 4년간 공공조달 실적은 2억원으로 아주 미비한 상황으로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현장에서 박영태 청장은 “사회적기업이 주로 생산하는 제품의 다수공급자계약(MAS) 확대를 대비해 사전에 다수공급자계약제도 교육 및 공공기관들이 사회적기업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통하여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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