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계면 장계쉼터가 지난 11일 최용득 장수군수 양성빈도의원 오재만군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장계무궁화신협 옆 공영주차장에 위치한 장계쉼터는 지난 20여년간 지역주민들의 정보고유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오다 2013년 장계거점면종합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되면서 폐쇄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지역향토기업인 ㈜OK레미콘(대표 김창균)에서 2천만원의 조성 기금을 장계면에 기탁함으로서 66㎡ 규모의 쉼터로 재탄생하게 됐다.
서문일서 장계쉼터 대표는 “장계쉼터 개소에 힘써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계쉼터가 각종 주민들의 정보를 공유하는 정보중심센터이자 주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장수=구상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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