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비마련 빈집 턴 10대 일당 ‘덜미’
유흥비마련 빈집 턴 10대 일당 ‘덜미’
  • 승인 2007.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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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경찰서는 3일 유흥비 마련을 목적으로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군(17)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9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중·고등학교를 자퇴한 가출학생들로 유흥비를 마련코자 지난 3월 6일 자정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오모씨(30)등 10명의 집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10회에 걸쳐 총 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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