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개발사업 장기 지연 등 피해 급증
김병석 새누리당 전주시장 예비후보<사진>는 35사단 항공대 이전문제 해결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4일 "송천동 옛 35사단 부지 내에 남아있는 206항공대의 이전 난항으로 에코시티 개발사업이 장기 지연되면서 사업비 증가에 따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방부가 오는 20일까지 임실군과 양여각서 합의 기간을 연장했지만 사실상 임실군의 기일 내 합의는 어려울 전망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후보는 "국방부에 군부대 이전 기부대 양여사업을 발목 잡는 훈령 변경과 임실군과의 양여각서 합의 기간을 최대한 연장해 줄 것을 요청하고 국방부와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물론 전북도, 전주 북부권발전협의회 등과 공동대처를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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