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회복지관(관장 김준수)이 도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전라북도 인구정책 유공으로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김제시로부터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김제사회복지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한 자녀 더 낳기 운동, 가족 캠프, 아빠의 육아, 인식개선캠페인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특히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김제시와 민관협력사업으로 전북 최초로 임산부ㆍ다자녀 가족을 위한 할인가맹점 51개소를 발굴해, 시민들

김제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전년대비 329명이 증가한 5,485명이다. 19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니어클럽 등 9개 수행기관에서 우리동네 가꾸기, 스마일공원환경지킴이 등 '공익활동' 분야 4,782명을 모집한다.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회서비스형' 184명, 마을 휴경지를 활용한 사계절농장 등 '시장형' 423명, 업무능력이 있는 어르신을 해당 수요처로 연계하는 '취업알선형' 96명

김제시공무원노동조합은 최지석 시 공노조 위원장이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 제11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고 3일 밝혔다.이날 최지석 위원장은 "대외적으로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은 공노총과 힘을 합쳐 공직자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겠다. 대내적으로는 시군조합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후생복지, 권익신장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돼 전국에서 가장 건전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노조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나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투쟁일변도 보다는 창의적 대안마련과 사회 변화의 주체로써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전북연맹

김제시 여성회관은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역량 있는 강사를 선발하기 위해 2021년도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모집분야는 홈패션, 한식조리사, 제과제빵 등 35개 과목이다. 원서접수는 3일부터 10일까지다. 지원신청서, 강의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김제시 여성회관에 이메일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이번 원서접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메일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를 받는다. 응시자격은 국가, 공인기관, 전문협회 등에서 인정하는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이다.시는 해당분야의

김제시가 전북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의 악취 진원과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취약 및 새만금유역 수질오염원으로 지목되어온 용지면 양돈 밀집단지에 대해 점진적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이 지역은 34농가에서 77,000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어 악취의 진원지로 지목되고 있는 곳이다.이에 따라 김제시는 내년도에 국비 68억원을 확보해 농가들에게 우선적으로 폐업지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시비 64억원을 들여 축사와 토지 등을 매입할 예정이다.한편 김제시는 현업축사 매입을 위해 환경부에 470억원을 요구했으며 양돈 밀집단지의

김제경찰서는 1일 최근 여성을 강제추행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발견 신고해 범인 검거에 기여한 신고자 A씨에게 표창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이날 신고자는 피해여성이 추행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즉시 경찰 112에 신고하는 동시에 범행 장면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증거를 확보하는 등 범인 검거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공로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했다.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빠른 신고로 강제추행 혐의자를 조기에 검거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더욱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한유승 기자

김제시는 소실 우려가 있거나, 잠자고 있는 옛 시와 관련된 기록을 수집하기 위해 이달말까지 기록물 기증 캠페인을 추진한다.이번 기증 캠페인은 지역의 정체성 회복을 위하여 김제의 기억과 정신이 담긴 민간기록을 발굴, 소중한 자산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록물 기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집대상은 김제시의 역사, 행정, 문화, 행사, 축제 등 김제시의 변천과 시민들의 생활상을 파악할 수 있는 자료 등이다.유형은 사진, 영상 등의 시청각류와 일기, 가계부, 수첩, 월급봉투 등 문서류, 지도, 기념품, 생활용품 등의 박물류

김제시 금구면 복지기동대(대장 권혁윤)는 최근 지역 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 15세대를 방문해 겨울맞이 커튼 설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외풍이 심한 거실과 방에 커튼을 설치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및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도모했다.금구면 복지기동대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집수리 및 청소를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세대에 주거환경정비, 도배․장판 교체, 무선초인종 설치, 방충망 교체, 커텐 달아주기 봉사활동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권혁윤 복지기동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김제시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2020. 김제 문화재 야행(夜行)’이 코로나19 제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문화재 야행은 홈페이지 사전접수를 통해 ▲문화재 복원가 ▲양반 증서 만들기 등의 콘텐츠는 400여 건의 수량이 하루 만에 마감되는 등 기대 이상의 반응을 보였다.▲랜선 김제 사또 부임 행차 ▲김제 갈래 챌린지 등 SNS를 활용한 연계콘텐츠도 참가자들의 개성과 김제의 문화재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특히 ▲역사 유튜버가

김제시는 2021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맞춰 제1차 ‘양파, 마늘’ 신청 접수를 다음달 11일까지 지역 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실시한다.27일 김제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전북도가 보람 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는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농가의 안정과 농산물의 적정성을 제고해 추진하고 있다.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보전함으로써 농가소득과 소비자 물가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2021년도 지원품목

김제시는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지원 사업신청을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유기질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희망농가는 재배예정작물의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20년부터 오는 2022년에 공급할 물량에 대해 지난 2019년 2월부터 5월까지 일괄 신청을 받았다.올해 대상지역은 공급을

김제수협과 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는 지난 26일과 27일 이틀동안 ‘향어(香魚) 특별판매행사’를 개최했다.김제시청 주차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수산물 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향어 홍보와 드라이브 및 워킹 스루를 통한 특별 판매로 이뤄졌다.올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향어 홍보와 인식개선으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마련됐다.판매행사에서는 3t 분량의 향어를 완판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향어 소비촉진과 어민 소득향상에 기여될 것으로 기

김제시 만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한광섭, 민간위원장 유석준, 이하 지사협)는 26일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차렵이불을 지원했다.지사협은 극세사 고급이불과 겨울용 차렵이불 2종을 마련해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38세대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번 사업은 추위에 취약한 분들이 코로나19와 동절기를 맞아 실내생활이 늘어나 소외감이 더욱 심해지고 자살위험이 가중됨에 따라 만경읍 지사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사업을 신청해 지난해 보다 수혜대상을

김제소방서(서장 강동일)는 다음달 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고자 지역내 5개 시험장(김제고, 김제여자고, 덕암고, 덕암정보고, 김제교육문화회관)에 대해 25일부터 27일까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소방특별조사는 수능시험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 정상작동여부 및 자체점검 이행실태 확인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등 유지 관리 적정여부 등을 조사한다.또한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방법 등 초기대응 및 피난방법 교육 ▲시험장 내 경보설비 오작동 등에 대한 안내 및 조치방법 지도에도 나섰다.

김제시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26일 지사협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19세대에 세대당 300장씩 연탄을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이날 봉사활동은 갑자기 심해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됐다.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백구면 지사협 위원 전원이 참석해 사랑을 가득 담은 연탄을 집까지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이날 백구면 지사협 장승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이번 겨울은 더 춥고 외로울 우리 이웃들의

김제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오는 30일까지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쌀·밭직불제 등 기존 직불제가 소농과 밭농사보다 대농과 논농사를 유리하게 적용돼 있던 점을 보완했다.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이번 공익직불금 지급 규모는 12,088농가, 435억원이다. 지난해(256억원) 보다 1.7배 증가했다.지급 방법으로는 0.1~0.5ha 이하 농지를 경작하고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농업인에게

김제시와 ㈜전국내수면향어양식협회(회장 송민규, 이하 전국향어협회)는 26일과 27일 2일간 시청 주차장에서 ‘향어회 시식회 및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연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진행됐던 향어회 시식회 행사의 연장선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향어 양식업계를 돕고자 마련됐다.지역내 향어 양식업은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지만, 주 소비처가 대구 및 경북지역으로 유통 및 소비가 중단됨에 따라 심각한 경영난에 처해 있다.이에 김제시는 지역내 긴급 소비를 통해 업계를 돕고자 5월 전국향어협회와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지부장 임영하)가 주최한 2020년 제21회 전국 벽골미술대전 종합대상에 한국화 분야 작품명 '여인一心'을 출품한 심성희(부안군)씨가 선정됐다.24일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에 따르면 이번 대전은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공예, 민화, 캘리, 현대공예 부문으로 전국 각지에서 335점의 작품이 출품됨으로써 열띤 경합을 벌였다.각 분야 부문별 대상은 서예 부문은 서래원(순천시)씨의 '경곡선생의 시', 현대공예 부문은 최이정(익산시)씨의 '작적'이 각각 수상했다.임영하 지부장은 "기록적인 장마

김제시보건소(소장 서홍기) 치매안심센터와 대한성공회유지재단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가 24일 지역사회 치매 예방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에 앞서 김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해 이날 김제노인복지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치매 인식개선 사업 지원 ▲치매관리사업(치매선별검사 등)을 위한 홍보 협조 ▲기타 지역사회 치매 극복을 위한 행사 등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및 교육에 적극적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중앙부처와 전북도 등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 결과, 11월 현재 국·도비 1,002억원(국비 906억원, 도비 96억원) 62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코로나발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 활력의 돌파구를 마련했다.2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김제시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인구 감소, 지역간 격차 극복을 위해 연초부터 중앙부처의 전략사업을 파악하고 공모사업별 맞춤형 핵심전략을 수립했다.특히 박준배 시장을 필두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 의지를 피력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