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야쿠르트에서 주최하는 우덕 희망 장학생으로 추천된 완주군 내 3명(대학생 2, 고등학생 1)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게 됐다.
11일 군에 따르면 우덕장학금은 (주)한국야구르트 재단에서 우덕 윤병덕 선생의 사회공헌 및 미래 인재육성에 대한 신념아래 우수 인재에 대한 장학사업을 통해 실천하는 사업이다.
장학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소재 재단법인 우덕 윤병덕 재단에서 진행됐으며, 완주군 3명의 학생은 총 1000만원(대학생 400만원, 고등학생 2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윤병덕 이사장은 “항상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고난과 역경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생 선발은 완주군에 매일 상쾌한 아침을 여는 한국야쿠르트 소속 최복현씨의 추천으로 이뤄졌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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