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근영)는 추운 겨울 땔감을 미처 마련하지 못한 홀몸 어르신 3가구에 연탄을 전달했다.
11일 구이면(면장 유형수)에 따르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11월 정례회의시 겨울연료 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 3가구에 연탄 1,000장을 구입 지원키로 하고, 이번에 자치위원 20명이 직접 연탄배달을 실시했다.
구이면 주민자치위는 2007년부터 매년 연탄 1000장을 구입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 2~3가구를 선정, 어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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