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먼저, 모닝간담회 및 모정 좌담회 등 종전과 다른 새로운 방법으로 주민들을 만나 시정을 바로 알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소통·상생하는 눈높이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소리가 최고여! 악기 총출동 어울마당, 붓으로 마음을 쓰다, 온고을 서예 한마당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해바라기 봉사단, 자장면 봉사대 등 자원봉사단체가 직접 만든 밑반찬과 명절음식, 자장면 등을 소외계층에게 베풂으로써 먼저 다가서는 나눔 문화를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다문화가정 전통요리체험, 한부모가정 가족사랑체험 등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행이 불편한 도로는 확장하고, 노후되어 위험한 도로는 재포장해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제공,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했다.
여기에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변과 인도변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교통질서를 저해하는 불법 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헌옷수거함을 산뜻한 공공디자인의 수거함으로 교체, 설치하는 등 주거여건 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기선 완산구청장은 "하반기에도 더 새롭고, 달라진 완산구를 만나볼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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