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전북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절체험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JB전북은행에서 사회공헌사업으로 실시중인 'JB희망의 공부방' 지원을 받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역동적인 체험식 예절교육을 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의 형성과 건강한 관계 맺기를 회복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예방에 기여하고 향기로운 사회와 공동체를 이룩하는데 기여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캠프내용은 부모님의 은혜와 고마움을 생각하고 발표하기, 효도쿠폰과 은혜양초를 직접 만들어 부모님께 드리기, 글로벌 시대에 맞는 인터넷 사용 에티켓을 익히고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모듬별로 발표 시간을 갖는 것으로 구성됐다.
김영구 이사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방학을 맞이해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좋은 말 사용과 배려하는 예절을 익히고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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