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리본사업 대상자 100명 모집
희망리본사업 대상자 100명 모집
  • 김주형
  • 승인 2013.06.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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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취업성공패키지 탈락자 등에 서비스 집중 제공

전주시 덕진구 생활복지과는 2013년도 희망리본사업(성과중심 자활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란 뜻을 지닌 복지-고용연계 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개인별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성과에 따라 수행기관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5월까지 50명의 참가자를 선정했으며 2013년도 목표인원인 100명을 2분기내 집중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자는 조건부수급자, 조건부과제외·유예자, 일반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이며 3년 이상 자활근로 장기 참여자, ‘10년도 희망리본사업 참여자도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노숙인, 취업성공패키지 탈락자 및 종료자에게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타 서비스를 통하여 취직하지 못했던 참여자들에게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희망리본 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전문 사례관리사를 통해 개인 맞춤별 일자리를 지원하며, 교통비, 식비, 교육비 등으로 최대 연 10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를 지급하고, 희망리본을 통해 탈수급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교육·의료급여를 지원하는 이행급여 특례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희망리본사업 참여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에 우선 가입할 수 있어 취직과 급여를 통한 탈수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숙이 생활복지과장은 "복지대상자들의 일제조사시 사업참여를 안내하고,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여자 모집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모집으로 저소득대상이 자활을 통한 탈수급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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