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전라북도 (주)GSDK 한국구보다(주) (주)TMC 투자협약(MOU) 체결이 21일 시청2층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날 투자 협약체결식에는 김완주 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임영택 김제시의회의장 최병학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장 권태진 김제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투자 협약 체결식을 통해 그동안 도·농 복합도시에서 본격적인 2차 산업도시 거듭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랗게 기여해 인구유입 될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이건식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협약(MOU) 체결한 것을 결코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과 행정력을 동원하여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또한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GSDK는 아연·철 제련업체로서 외국 투자기업으로 미화 5천만불과 지평선산단내 25천평부지에 입주하게 되며 (주)TMC는 중장기 기계부품 소재 전문업체로 뿌리단지내 2,000평 15억원을 투자하게 된다.
특히 한국구보다(주)는 김제자유무역지역 최초기업으로 10,000평 60억원 신규투자로 농기계 생산업체로 김제첨단 농기계클러스터와 연관 농기계산업발전에 변화를 줄것으로 보인다.
3개 업체의 공장이 정상적으로 착공하여 완공될 2014년이 되면 고용인원이 400여명 정도 창출되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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