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22일부터 행감특위 본격 가동
김제시의회 22일부터 행감특위 본격 가동
  • 한유승
  • 승인 2012.11.2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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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 이하 행감특위)를 구성하고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2년 행정사무감사에 나선다.
지난 1년간 시정 전반을 살펴보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함께 적정성과 능률을 확보하여 시민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2012년 행감특위는 의장을 제외한 13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에 김복남의원과 부위원장에 장덕상의원이 선출되었다.
지난 제163회 임시회에서 감사계획서를 승인하면서 대상기관인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총 356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한 상태이며 감사일정은 22일부터 28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29일은 읍면동  30일은 사업소와 의회사무국을 감사할 계획이다.
위원장에 선출된 김복남의원은 "시민이 맡겨준 소임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소신을 가지고 감사에 임하겠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할 수 있는 지방의회의 핵심적인 활동인 행감을 통해 지적위주의 감사를 탈피하여 대안과 비젼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올 한해 집행부에서 추진했던 각종 시책사업들의 합리성 및 실현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여 부적정한 업무추진에 대해서는 경종을 울리고 잘된 점이 있으면 적극 추천하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의 대변자, 감시자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한편 행정사무감사는 전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별 주요업무 추진현황 청취와 의원별 시책질의  답변 등 회의식으로 진행되며 필요한 경우 증인 출석요구 및 현지확인을 실시하고 지방자치법 및 관련 조례에 따라 정당한 사유없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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