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차 위반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는 시청회전로터리 김제전통시장사거리 KB국민은행 시외버스 터미널 등 4개소에 설치하고 11월에서 12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김제시에서는 이동식 단속차량 1대로 시내전역에 대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해왔는데 폭증하는 주차민원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이번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한 단속으로 혼잡했던 시가지 교통이 원활해지고 주차민원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김제시 관계자는 “서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단속하고 시내권에 있는 요촌 제1공영주차장 등 10개소의 주차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연말 안에 김제전통시장주차장 교동신동주차장이 조성되면 주차난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여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하였다./한유승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