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차 전북 시․군 의장단협의회 김제에서 개최
제181차 전북 시․군 의장단협의회 김제에서 개최
  • 한유승
  • 승인 2012.11.15 10: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의회(의장 임영택)에서 제181차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이명연, 전주시의회)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건의안 등을 채택 하였다.
이명연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꿈과 희망의 새만금 중심도시 김제 건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임영택 의장과 이건식 시장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김제시가 21세기 환황해권의 주역으로 글로벌첨단도시와 동북아 교통물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전북 시․군 의장단협의회가 적극 응원을 하겠다" 밝혔다.
이어 임영택 김제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작문화의 발상지이자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이 높은 김제시 방문을 환영하며 오늘 협의회가 전북 농업의 현안문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구체적 대안들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 말했다.
이날 김제시의회에서 제안하여 채택된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 건의안은 2001년 최초 시행 이후 아직까지 활성화되지 않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갈수록 늘어나는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정부의 대책 마련과 농작물재해보험제도 개선안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이다.
정성주 김제시의회 부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농가의 자부담율을 현행 25% 수준에서 10%수준으로 낮추고 재해 위험도에 따라 다양한 보험상품 개발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기금 설치 및 국가와 지자체에서 재해보험공사를 합동으로 설립 운영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보험운영으로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개선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한유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