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전북형 슬로시티 시범지구 공모사업 ‘추진’
완주 소양면, 전북형 슬로시티 시범지구 공모사업 ‘추진’
  • 이은생
  • 승인 2012.09.11 1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소양면(면장 이계임)에서는 11일 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 신현택 삶의질 정책과장을 초청해 ‘전북형 슬로시티 시범지구 공모’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전북형슬로시티 시범사업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에 걸쳐 시군별 1개소씩 총 1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올해 9~10월에 공모접수를 할 예정에 따라 소양면에서는 지난 3일 면 지역발전위원회의를 개최해, 대흥리 오성마을 전남도립대 장택주교수 외 7명으로 공모 추진단을 발족했다.

11일 진행된 회의에서 위원들은 전북형 슬로시티 시범지구 공모사업에 대한 토론과 함께 소양면 지역의 전통문화, 관광, 자연자원의 연계성과 역사, 문화, 녹색환경자원의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앞서 소양면은 지난 10일 공모추진단, 지역발전위원회 위원 및 마을이장 등 20여명이 현재 슬로시티로 운영되고 있는 전남 담양군 창평면 삼지내마을(창평슬로시티)과 대덕면 무월마을을 견학했다./완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